[클릭! 한경] 반도체·철강 수출 희소식에 네티즌 "경기회복 한숨 돌려"

한국경제신문이 지난 2일 보도한 <한국 반도체·석유제품·철강 ‘서프라이즈’…휴대폰·선박 부진 메워>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달 수출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20.2%에 달하며 정부 예상을 웃도는 결과를 냈다는 내용이다.

반도체 자동차 철강 석유화학 등 수출 주력 품목 대부분이 증가세가 확연해졌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수출 전망도 밝게 하고 있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 이어 중국 인도 등 신흥국 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낙관론에 힘을 싣고 있다고 기사는 전했다.네티즌 김모씨는 “마음이 조금 가벼워진다”며 “수출 호조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응원 댓글을 남겼다.

지난달 27일자 <한양대 ‘분실물 제로’ 도전…새내기에 ‘위치’ 지급>도 SNS에서 인기가 높았다. 한양대가 ‘분실물 제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서울캠퍼스 신입생 전원에게 스마트기기 ‘위치’를 무료로 지급한다는 내용이다.

위치는 한양대와 한양대 기술지주회사인 우양코퍼레이션이 협력해 개발한 제품이다. 가방 등 분실이 우려되는 물건에 열쇠고리처럼 걸 수 있다. 한 네티즌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신입생에게도 제공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