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은퇴 기자회견 앞서 팬들에게 전한 고백 "조금의 후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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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은퇴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기자회견을 통해 털어놓지 못한 속내를 전했다.
최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듬체조 현장에서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글을 통해 손연재는 "끝나서 너무 행복했고 끝내기 위해 달려왔다"라며 "그래도 울컥한다. 아쉬움이 남아서가 아니다. 조금의 후회도 남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17년 동안의 시간들이 나에게 얼마나 의미 있었고 얼마나 배우고 성장했는지 알기에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4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리듬체조는 내 삶의 전부나 마찬가지 였다. 이제는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아닌 24살 손연재로 돌아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최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리듬체조 현장에서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글을 통해 손연재는 "끝나서 너무 행복했고 끝내기 위해 달려왔다"라며 "그래도 울컥한다. 아쉬움이 남아서가 아니다. 조금의 후회도 남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17년 동안의 시간들이 나에게 얼마나 의미 있었고 얼마나 배우고 성장했는지 알기에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4일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리듬체조는 내 삶의 전부나 마찬가지 였다. 이제는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아닌 24살 손연재로 돌아가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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