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아스타 이번주 공모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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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21
이번주에는 덴티움 아스타 등 2개 회사의 공모주 청약이 있다.
임플란트 제조기업인 덴티움은 6~7일 청약을 받는다. 확정 공모가는 3만2000원. 국내 2위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기업으로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876억원, 영업이익 249억원을 냈다. 총 254만5831주를 공모한다.덴티움은 공모로 815억원을 조달해 시설 확충과 차입금 상환, 해외법인 추가 출자에 사용할 예정이다. 내년 중국에서 직접 임플란트를 생산해 판매할 계획이다. 유가증권시장에 오는 15일 상장한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체외진단기기 개발기업인 아스타의 공모주 청약일은 9~10일이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3000~1만8000원으로 6~7일 수요예측 결과를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난소암 진단기를 개발했고 유방암 진단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175만주를 공모하며 이 중 20%인 35만주가 일반투자자에 배정된다. 코스닥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임플란트 제조기업인 덴티움은 6~7일 청약을 받는다. 확정 공모가는 3만2000원. 국내 2위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기업으로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876억원, 영업이익 249억원을 냈다. 총 254만5831주를 공모한다.덴티움은 공모로 815억원을 조달해 시설 확충과 차입금 상환, 해외법인 추가 출자에 사용할 예정이다. 내년 중국에서 직접 임플란트를 생산해 판매할 계획이다. 유가증권시장에 오는 15일 상장한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체외진단기기 개발기업인 아스타의 공모주 청약일은 9~10일이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3000~1만8000원으로 6~7일 수요예측 결과를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난소암 진단기를 개발했고 유방암 진단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175만주를 공모하며 이 중 20%인 35만주가 일반투자자에 배정된다. 코스닥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