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장중 200만4000원…사상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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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 200만원을 재탈환했다. 장중 200만4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도 경신했다.
6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2만2000원(1.11%) 오른 200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삼성전자가 장중 200만원대에 오른 것은 지난 1월26일 이후 24거래일만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사상 최고가도 썼다. 오전 내내 상승세를 보이며 200만4000원까지 올랐다.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매수세로 돌아서 4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사들이는 중이다. C.L.S.A(8810주) 씨티그룹(4200주) CS(3903주)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창구 상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1분기 호(好)실적 전망과 내달 출시를 앞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몰렸다고 증권업계는 분석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6일 오전 10시3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2만2000원(1.11%) 오른 200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삼성전자가 장중 200만원대에 오른 것은 지난 1월26일 이후 24거래일만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사상 최고가도 썼다. 오전 내내 상승세를 보이며 200만4000원까지 올랐다.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매수세로 돌아서 4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사들이는 중이다. C.L.S.A(8810주) 씨티그룹(4200주) CS(3903주)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창구 상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1분기 호(好)실적 전망과 내달 출시를 앞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외국인 매수세가 몰렸다고 증권업계는 분석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