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솔내음타운하우스 3단지 분양

경강선 전철 개통 수혜지역 관심
솔내음 타운하우스 3단지 조감도
판교 테크노밸리와 2020년에 완공되는 제2 판교 테크노밸리가 동반 개발되면서 판교에서 주변 10분대 거리에 있는 타운하우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인 경강선 등을 통해 판교 출퇴근이 쉬우면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단독형 타운하우스 등이 인기다.

고구려개발이 분양 중인 경기 광주 솔내음 타운하우스 3단지는 대지면적 옛 90평~190평 건물면적 옛 47평으로 분양가는 5억원대다. 이미 주변에 100여 가구가 들어서 있는데다 공사기간도 짧아 빠른 시일 내 입주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단독형 맞춤식으로 구조를 설계할 수 있어 도시의 층간소음에서 자유로운 나만의 집을 완성할 수 있다고 시행사는 설명했다.

광주 솔내음 타운하우스는 도시가스를 도입해 전원주택의 난방문제를 해결했고 젊은 층이 좋아하는 넓은 테라스와 하늘창이 뚫린 다락방을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내 공용 녹지와 독립 정원이 있고 텃밭을 별도로 제공한다.

이미 1단지와 2단지 20여 가구는 조성이 완료됐다. 이번에 대지면적이 넓은 단독형 타운하우스 3단지를 공급한다. 특히 단지 인근에 향후 서울 세종 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진입도 용이해질 전망이다. 솔내음 타운하우스 홍보관은 경기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301-14번지에 있다. 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031)-766-1777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