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특수요원' 감독 "강예원, 리더의 덕목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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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씨는 (배우로서) 다방면에 재능이 있고 리더의 덕목도 갖췄습니다."
김덕수 감독은 17일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비정규직특수요원'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 배우 기용 배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김 감독은 "강예원 씨가 연출하면서 기댈 수 있는 리더의 덕목을 갖췄다"며 "그 역할을 너무 잘 해줘 고맙다"고 덧붙였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국가안보국 비정규직원 장영실(강예원 분)과 형사 나정안(한채아 분)이 보이스피싱으로 털린 국가안보국 예산을 찾으려 잠복근무하는 이야기를 다룬 코믹액션영화다.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를 선보였던 김덕수 감독이 비정규직·청년실업·고용불안·정부 고위층 비리·보이스피싱 등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코미디와 액션에 녹여내 연출했다.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김덕수 감독은 17일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비정규직특수요원'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 배우 기용 배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김 감독은 "강예원 씨가 연출하면서 기댈 수 있는 리더의 덕목을 갖췄다"며 "그 역할을 너무 잘 해줘 고맙다"고 덧붙였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국가안보국 비정규직원 장영실(강예원 분)과 형사 나정안(한채아 분)이 보이스피싱으로 털린 국가안보국 예산을 찾으려 잠복근무하는 이야기를 다룬 코믹액션영화다.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를 선보였던 김덕수 감독이 비정규직·청년실업·고용불안·정부 고위층 비리·보이스피싱 등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코미디와 액션에 녹여내 연출했다.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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