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2회차 1순위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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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8일 진행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2회차)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143가구 모집(특별공급 280가구 제외)에 총 1만7122명이 신청해 평균 15 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평균 1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한데 이어 2회차까지 연타석 마감행진을 이뤄냈다.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타입에서 나왔다. 241가구 모집에 7835명이 몰려 가장 높은 3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전용면적 100㎡가 31.1 대 1의 경쟁률로 84㎡A타입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밖에 전용면적 74㎡A 타입이 10.6 대 1, 84㎡B 타입이 9.2 대 1, 114㎡가 7.2 대 1, 74㎡B가 5.5 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분양소장은 "지난 1회차 물량의 조기 완판으로 2회차 물량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져 더 많은 수요자들이 몰린 것 같다"며 "강원도 내 최대 브랜드 단지로 들어서는 만큼 상품 구성 등에 심혈을 기울였고 수요자들이 그 노력을 알아주신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1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636번지(남춘천역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