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풍경] 알록달록·아기자기…여기는 콜롬비아 축구공 공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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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2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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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람들의 손을 거쳐 탄생한 공들은 이제 막 축구를 시작한 아이들을 위해, 혹은 세계적인 경기를 앞두고 전 세계로 뻗어나간다. 지구 저편에 축구공만을 생산하는 작은 마을이 있다는 것도, 네 집 건너 한 집은 축구공으로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다는 사실도 놀랍다.
고재연 기자 y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