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수협은행장 선출 불발…재공모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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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이 차기 은행장 후보를 재공모하기로 했다.
수협은행은 9일 행장추천위원회를 열어 차기 행장을 선출하려고 했으나 위원들 간 합의를 보는 데 실패해 재공모하기로 결정했다. 재공모 일정은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행추위는 지난 8일 은행장 공모에 지원한 강명석 수협은행 상임감사 등 4명을 면접한 뒤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수협은행은 행추위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은행장 후보자를 선정한다. 행추위는 정부 측 위원 3인과 수협중앙회 추천을 받은 2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수협은행은 9일 행장추천위원회를 열어 차기 행장을 선출하려고 했으나 위원들 간 합의를 보는 데 실패해 재공모하기로 결정했다. 재공모 일정은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행추위는 지난 8일 은행장 공모에 지원한 강명석 수협은행 상임감사 등 4명을 면접한 뒤 최종 후보자 1명을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수협은행은 행추위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은행장 후보자를 선정한다. 행추위는 정부 측 위원 3인과 수협중앙회 추천을 받은 2인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