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우, '내 귀에 캔디2' 최지우 만난 소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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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캔디2'가 화제가 된 가운데 최지우가 본인의 캔디 배성우와 만났다.
11일 방영된 케이블채널 tvN '내 귀에 캔디2'에서 기나긴 여행길 끝에 배성우와 최지우가 만났다.배성우는 최지우에게 "오스트리아 빈 광장 앞에 보면 스케이트 장이 있다"며 "거기서 마지막 통화를 하자. 야경이 좋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배성우의 제안을 받아들여 스케이트 장 앞에서 전화를 걸었다.
배성우는 "나도 사실 부다페스트"라고 고백했으나 최지우는 이미 한번 속은 적이 있어 믿지 않는다.최지우는 "이제 안 속는다, 장난하지마"라며 부인했다. 이에 배성우는 "오늘 밝은 옷 입었네"라고 말했고, 놀란 최지우는 "내가 무슨 색 입었는데"라고 되물었다.
배성우는 "노란색"이라고 맞추고 걸어나와 그를 놀라게 했다.
배성우가 눈 앞에 나타나자 최지우는 당황하며 "거리를 두고 이야기하자, 죄송해요. 보고 이야기 하니까 민망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배성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본모습과 다른 모습이 나오더라. 여행도, 통화도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1일 방영된 케이블채널 tvN '내 귀에 캔디2'에서 기나긴 여행길 끝에 배성우와 최지우가 만났다.배성우는 최지우에게 "오스트리아 빈 광장 앞에 보면 스케이트 장이 있다"며 "거기서 마지막 통화를 하자. 야경이 좋다"고 말했다.
최지우는 배성우의 제안을 받아들여 스케이트 장 앞에서 전화를 걸었다.
배성우는 "나도 사실 부다페스트"라고 고백했으나 최지우는 이미 한번 속은 적이 있어 믿지 않는다.최지우는 "이제 안 속는다, 장난하지마"라며 부인했다. 이에 배성우는 "오늘 밝은 옷 입었네"라고 말했고, 놀란 최지우는 "내가 무슨 색 입었는데"라고 되물었다.
배성우는 "노란색"이라고 맞추고 걸어나와 그를 놀라게 했다.
배성우가 눈 앞에 나타나자 최지우는 당황하며 "거리를 두고 이야기하자, 죄송해요. 보고 이야기 하니까 민망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배성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본모습과 다른 모습이 나오더라. 여행도, 통화도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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