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헌재소장 대행, 13일 퇴임식…6년간 임기 끝내

이정미 헌재소장 대행, 13일 퇴임식…6년간 임기 끝내
이정미 헌재소장 대행, 13일 퇴임식…6년간 임기 끝내
이정미 헌재소장 대행, 13일 퇴임식…6년간 임기 끝내
이정미 헌재소장 대행, 13일 퇴임식…6년간 임기 끝내
이정미 헌재소장 대행, 13일 퇴임식…6년간 임기 끝내
이정미 헌재소장 대행, 13일 퇴임식…6년간 임기 끝내
이정미 헌재소장 대행, 13일 퇴임식…6년간 임기 끝내
이정미 헌재소장 대행, 13일 퇴임식…6년간 임기 끝내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13일 퇴임식을 하고 6년간의 임기를 끝낸다.

헌재는 이날 오전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이 권한대행의 퇴임식 행사를 연다. 다만 구체적인 시각은 경호 등의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이 권한대행 임기는 이날 자정까지며 헌재 청사를 둘러본 뒤 자택으로 돌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그의 퇴임 후엔 김이수 재판관이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되며 7인 체제로 운영된다.

이 권한대행은 사법연수원 교수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쳤다. 대전고법 부장판사 시절인 2011년 3월14일 당시 이용훈 대법원장의 지명으로 여성으로서는 두 번째 헌재판관이 됐다.

2014년 12월 선고한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사건의 주심 재판관을 맡았고,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일명 김영란법) 등 주요 사건에서 대체로 다수 의견을 냈다.지난 1월31일부터는 박헌철 전 헌재소장의 퇴임으로 권한대행을 맡아 탄핵심판을 진두지휘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