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저격' 화영, SNS에 "진흙탕 개싸움 만들어야 속 시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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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리 화영화영이 전 스태프의 폭로에 심경을 밝힌 가운데 티아라 사태를 언급한 사실도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화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우리 선생님, 알았으니까 이제 그만 지어내세요. 선생님 때문에 우리 회사 사람들 긴급 회의 들어가고 아침부터 민폐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정확하게 아시고 방송 나오시지 어설퍼 어떡하실라고 아이고 나이도 지긋하게 드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한 방송에 출연해 "화영이 헤어숍 스태프를 샴푸라고 불렀다"고 폭로한 것을 이야기한 것.
앞서 화영은 "니가잘못했네~ 내가잘못했네~ 추잡한 공식입장 원하시나보다"라며 "5년 전 서로가 서운하고 섭섭했던 마음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너무 어렸고 미숙한데서 시작된 일이다"라는 글도 게재한 바 있다.이어 화영은 "서로 머리채 쥐어잡고 진흙탕 개싸움을 만들어야 속시원하실 것 같은 악플러님들. 당신들이나 자중하세요"라고 일침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