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서정희, "가슴·자궁 종양 제거…우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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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서정희가 서세원의 아내 혹은 엄마가 아닌 본인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14일 방영된 SBS '좋은 아침' 5043회에는 방송인 서정희가 출연해 자궁적출수술, 가슴종양제거 수술, 우울증 치료 등을 거친 이야기를 털어놨다. 서정희는 방송에서 자궁의 종양을 제거한 뒤 우울증을 겪게 됐지만 현재는 많이 회복됐다고 전했다.
서정희는 "가슴 종양도 떼어내고 자궁 중양도 떼어냈는데 많이 우울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정희는 "정크 푸드를 좋아했다. 어느날 사탕 한 봉지를 뜯어서 먹기 시작했는데 한 봉지를 다 먹었더라"며 우울증에 걸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이후 서정희는 본인의 건강 관리법을 전했다. 발레 스트레칭, 글쓰기, 꽃 관리하기 등의 여가생활을 통해 건강을 가꾼다는 방침이다.
그는 "운동을 하며 삶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어내려고 했다"며 "탄산음료도 끊었다. 몸에 좋은 것을 생각하면서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좋은 아침'은 서정희의 집을 방문했다. 서정희는 벽지부터 가구, 소품까지 직접 골라 인테리어에 공을 들였다. 직접 푸딩 컵을 재활용한 화분, 와인 잔을 활용한 액자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14일 방영된 SBS '좋은 아침' 5043회에는 방송인 서정희가 출연해 자궁적출수술, 가슴종양제거 수술, 우울증 치료 등을 거친 이야기를 털어놨다. 서정희는 방송에서 자궁의 종양을 제거한 뒤 우울증을 겪게 됐지만 현재는 많이 회복됐다고 전했다.
서정희는 "가슴 종양도 떼어내고 자궁 중양도 떼어냈는데 많이 우울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정희는 "정크 푸드를 좋아했다. 어느날 사탕 한 봉지를 뜯어서 먹기 시작했는데 한 봉지를 다 먹었더라"며 우울증에 걸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이후 서정희는 본인의 건강 관리법을 전했다. 발레 스트레칭, 글쓰기, 꽃 관리하기 등의 여가생활을 통해 건강을 가꾼다는 방침이다.
그는 "운동을 하며 삶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어내려고 했다"며 "탄산음료도 끊었다. 몸에 좋은 것을 생각하면서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좋은 아침'은 서정희의 집을 방문했다. 서정희는 벽지부터 가구, 소품까지 직접 골라 인테리어에 공을 들였다. 직접 푸딩 컵을 재활용한 화분, 와인 잔을 활용한 액자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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