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서 로타바이러스 발생, 감염경로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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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바이러스가 서울 강서구 소재 유명 산부인과에서 검출돼 비상이다.보건당국은 해당 산부인과에 신생아를 격리하고 감역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를 진행하는 동안 일정 기간 동안 신생아실과 조리원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로타바이러스는 감염 후 임상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증상이 없어진 후 10일까지 감염된 사람의 대변에 존재한다. 감염된 사람이 증상을 보이지 않더라도 로타 바이러스는 이 기간 동안 손과 입을 통해 쉽게 전파될 수 있다. 화장실에서 변을 본 후 또는 아이의 기저귀를 교환한 후 손을 씻지 않으면 바이러스는 그 손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손 청결이 가장 중요하다.증상으로는 구토와 발열증상이 나타나고 물 설사가 대표적이다. 이 때문에 탈수증이 우려된다. 로타바이러스 감염 환자의 30%는 39℃를 넘는 발열을 보이고 일반적으로 증상은 4∼6일간 지속된다.영유아의 경우 탈수가 매우 심해지면 사망에 이르기도 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로타 바이러스 자체를 치료하는 방법은 없다. 그러나 탈수에 의해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탈수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수에 대한 기본적인 치료는 경구나 정맥을 통해 충분한 양의 수액을 보충하는 것이다.이슈팀 정수아기자 issu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세원 내연녀 문자 "서정희 완전 또라이, 당신같은 부류 처음"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아내 나체 보세요”...아내 사진 SNS 올린 황당 남편, 도대체 왜?ㆍ테슬라 알고보니 배우 손지창 급발진 사고 브랜드ㆍ엠마왓슨 노출사진 `헉`··치마 가운데가 쩍 갈라지더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