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 미즈메디병원 로타바이러스 발생…신생아 7명 감염

전북 군산에 이어 서울의 산부인과에서도 신생아 로타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15일 YTN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소재 미즈메디병원에서 로타바이러스가 발생,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로타바이러스란 면역력이 약한 생후 3∼35개월 사이 영유아에게 주로 나타나며 구토와 발열, 묽은 설사, 탈수증 등을 일으키는 감염병이다.영유아의 경우 탈수가 매우 심해지면 사망에 이르기도 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화장실에서 변을 본 후 또는 아이의 기저귀를 교환한 후 손을 씻지 않으면 바이러스는 그 손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손 청결이 가장 중요하다.현재까지 신생아 29명 가운데 7명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보건당국은 로타바이러스가 발생한 산부인과에 신생아를 격리하고 감역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앞서 군산의 한 산부인과에서도 아기 한명이 로타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아 14일 병원 신생아실이 폐쇄된 바 있다.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세원 내연녀 문자 "서정희 완전 또라이, 당신같은 부류 처음"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아내 나체 보세요”...아내 사진 SNS 올린 황당 남편, 도대체 왜?ㆍ테슬라 알고보니 배우 손지창 급발진 사고 브랜드ㆍ엠마왓슨 노출사진 `헉`··치마 가운데가 쩍 갈라지더니..ⓒ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