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사이언스, 건강기능식품 신흥 강자" - 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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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6일 에이치엘사이언스에 대해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떠오르는 강자"라고 호평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되지 않았다.
이 증권사 한경래 연구원은 "4월 이후 출시(여성갱년기 건강 관련 기능성 석류농축액, 100% 석류 농축액)될 신제품으로 인해 신규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해 석류농축액 제품 출시 이후 하반기 매출액이 85억원을 기록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홈쇼핑(NS, CJ 등)에 이어 신규 채널(현대홈쇼핑, 홈앤쇼핑)까지 확보해 둔 상황"이라며 "다양한 원료군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5%와 61% 늘어난 498억원과 1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는 "신제품 출시 및 홈쇼핑 채널 확대에 따른 신규 매출액이 140억원 가량 늘어날 것"이라며 "2017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2.7배로 동종 업종(17배) 대비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사 매력이 눈에 띈다"라고 분석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이 증권사 한경래 연구원은 "4월 이후 출시(여성갱년기 건강 관련 기능성 석류농축액, 100% 석류 농축액)될 신제품으로 인해 신규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해 석류농축액 제품 출시 이후 하반기 매출액이 85억원을 기록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홈쇼핑(NS, CJ 등)에 이어 신규 채널(현대홈쇼핑, 홈앤쇼핑)까지 확보해 둔 상황"이라며 "다양한 원료군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5%와 61% 늘어난 498억원과 1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는 "신제품 출시 및 홈쇼핑 채널 확대에 따른 신규 매출액이 140억원 가량 늘어날 것"이라며 "2017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2.7배로 동종 업종(17배) 대비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사 매력이 눈에 띈다"라고 분석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