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신태용호, '죽음의 조'서 생존 경쟁

오는 5월20일 개막하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참가하는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이번 주말 경기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집결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기니와 함께 ‘죽음의 조’인 A조에 편성됐다.신 감독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 4개국 초청대회에 대비해 19일 선수들을 불러 모아 담금질에 들어간다. 한국은 U-20 월드컵이 열리는 5월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기니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5월23일 아르헨티나와 2차전, 26일 잉글랜드와 3차전을 치른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