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이 성장 이끈다] 전시회 때 고객사와 공동 참여·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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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은 국내외 전시회에 고객사와 동반 참석함으로써 고객사의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의 경우 2002년부터 올해까지 16년 연속으로 고객사들과 공동으로 전시부스를 구성해 참가했다. 전국 주요 거점별로 고객사와 월 1회 정기적인 교류 모임을 통해 동반성장을 논의하고 상호 간 개선점을 도출하거나 우호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효성은 협력업체의 품질 및 공정, 안전 등 교육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매월 협력업체 사장 및 책임자를 대상으로 경영, 생산 등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의 위탁 교육을 해 연간 150개 업체 이상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효성그룹의 중공업PG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2회 이상의 협력업체 간담회를 하고 있다. 상반기 간담회에서는 협력사 실무 담당자들과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연말 개최하는 하반기 간담회에서는 우수 협력사들을 선정, 시상식을 하고 해외 연수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효성은 협력업체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해 기술 기반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과 ‘아크용접기 품목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해 아크용접기의 기술집약적 제품개발 및 공급에 주력하고 용접조합과 공동으로 해외시장 판로개척, 기술세미나, 장비 등을 후원하고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