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위한 금융상품] 점심시간 월 최대 6회 20% 할인 '즐거운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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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한카드 Noon'신한카드는 점심 식사비를 줄이고 싶은 사회 초년생을 위해 ‘신한카드Noon’을 선보였다. 직장인 점심시간에 해당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요식업종 가맹점에서 이 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20%(2000원 한도)를 할인해준다.
한식·일식·중식·양식·일반대중음식점·뷔페·패스트푸드 등 신한카드 가맹점 업종 기준으로 요식업종에 해당하면 모두 할인이 가능하다.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월 6회까지,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월 3회까지 할인이 제공된다.커피전문점과 제과점 업종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을 할인해주는 것도 특징이다.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월 5회,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월 2회 제공된다. 이동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월 3000원을 더 할인해준다. 자동이체 금액이 5만원 이상이고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된다. 택시요금 20% 할인(2000원 한도)의 경우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월 5회,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이면 월 2회까지 제공된다.
유니온페이와 마스타카드 등 두 가지 브랜드로 발급되며 연회비는 8000원으로 같다. 마스타카드 브랜드로 발급받으면 테일리스트, 비타트라, 엘로로, 라튜 등의 해외 직구몰에서 5% 할인(각 쇼핑몰 월 1회, 최대 5달러)받을 수 있다. 해외 배송업체인 몰테일에서도 5% 할인(월 1회, 최대 3달러)이 제공된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