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택임대관리시장과 해외 선진화 사례' 세미나

일본 미야마 에이세이 레오팔레스21 대표 사례 발표
진미윤 LH토지주택연구위원 ‘주택임대관리 현황’ 발제
건설주택포럼, 21일 오후 5시, 논현동 LH서울지역본부
미야마 에이세이 레오팔레스 21 대표
국내 최대 건설부동산 관련 전문가 단체인 건설주택포럼(회장 강동오 현대산업개발 상무)이 21일 ‘국내 주택임대관리시장 현황과 해외 선진화 사례’를 주제로 올해 첫 정기세미나를 개최한다. 일본 최대 주택 주택임대관리업체인 ‘레오팔레스 21’의 미야마 에이세이 대표가 주제 발표자로 초청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주택임대관리시장의 현황과 해외 선진국 임대관리 사례 등을 살펴보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근혜 정권에서 대규모로 공급된 민간임대주택 ‘뉴스테이’의 임대관리사업에 주목하는 주택업계와 일반인들의 부동산 임대관리 위탁사업에 도전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한 시간이 될 것으로 주최측은 보고 있다.
진미윤 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주제발표는 건설주택포럼 회원인 진미윤 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이 ‘LH의 임대주택관리 현황과 시사점’이란 내용으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서 미야마 에이세이 레오팔레스21 대표가 ‘일본 임대주택관리업 현황과 관리 사례’를 설명하게 된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및 토론도 진행된다.

세미나는 21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서울 논현동 LH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다.

박영신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ys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