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광명역서 공항수속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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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29
9월 도심공항터미널 문열어
부산→인천공항 2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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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22일 경기 광명역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광명시와 KTX광명역에 도심공항터미널을 설치하는 내용의 사업협약을 체결했다.코레일 관계자는 “공항버스 면허 발급과 운영 준비 등이 일정대로 추진되면 9월께 체크인 카운터, 공항버스, 사후면세점 등을 갖춘 도심공항터미널을 개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역에서 출국 체크인과 수하물 탁송이 가능해지면 무거운 짐을 갖고 다니는 번거로움 없이 수도권 지역에서 볼일을 보고 바로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코엑스와 서울역에 이어 세 번째로 문을 여는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서울 이외 지역에 생기는 첫 도심공항이다. KTX를 타고 와 광명역에서 전용 리무진을 타고 인천공항으로 가면 이동시간이 지금보다 2시간가량(부산 출발 기준) 줄어들 것이라는 게 코레일의 설명이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