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한강 보이는 그린벨트 땅 선착순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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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B6
광주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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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0만㎡ 이하 그린벨트에 대한 권한을 시·도지사에게 넘겼다. 환경보전 필요성이 낮은 곳은 시·도지사의 자체 판단에 따라 개발을 허용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조치로 2020년까지 전국적으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83배에 이르는 233㎢의 그린벨트가 해제될 전망이다. 현재 지역 국회의원이 추진 중인 송파~광주(퇴촌)~양평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매각 토지에서 서울 송파구까지 차량으로 15분 안팎으로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것도 기대 요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