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9000여종 상품…상담부터 물류까지 '원스톱 서비스'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공공온라인 쇼핑몰 우체국쇼핑이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온라인쇼핑몰 부문 대상을 받았다.

우체국쇼핑몰에서는 9000여종의 특산물과 다양한 중소기업, 전통시장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국 3500여개 우체국과 물류망, 콜센터 등에서 상담, 물류 등 농수축산물의 통신 판매에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장 노력을 기울이는 부분은 품질관리다. 지난해 우체국쇼핑의 소비자 민원발생률은 쇼핑업계 최저 수준인 0.02%에 불과했다.우체국쇼핑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제철 식품을 소포장 상품으로 기획·판매하는 등 고객 입맛에 맞는 트렌디한 쇼핑몰이 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가 어려운 생산자 및 소상공인에게는 마케팅 활동을 돕고 모바일 판매도 지원한다.

우체국쇼핑은 지역 농수축산업과 식품가공업을 집중 육성하고,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특산물을 명품브랜드로 키우는 데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청권 전자상거래 지원센터 운영, 동대문 패션 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동대문 시장관 신설 등 우체국쇼핑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한국 대표 쇼핑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