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호남경선] 이재명 "역사상 최강의 대통령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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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27일 "정권교체는 이미 기정사실화됐지만 제가 더 나은 정권교체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광주광역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호남 순회경선 연설에서 "문재인·안희정·최성 후보가 대통령후보 돼도 정권교체 된다. 제가 되면 더 나은 정권교체, 세상이 바뀌는 정권교체가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시장은 "모든 이에게 희망 빼앗아버리는 반칙과 특권을 없애고 99%가 잘하는 나라 만들어 달라고국민들은 명령하고 있다"면서 "싸우지 않으면 청산한 수 없고 청산하지 않으면 삐뚤어진 나라 세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기득권과 손잡고는 새로운 나라 만들 수 없다"며 "대통령의 교체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을 바꾸는 진짜 교체로 진정한 혁명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02년 노무현이 호남의 선택을 받아 대통령 됐다. 저는 역사상 최강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민주당 호남경선 이재명 연설문 요약]
누구도 박근혜 탄핵 말하지 않을때 저는 앞장서서 말했다. 누구도 재벌총수 구속 말하지 않을때 저는 이재용 구속을 외쳤다.
지금 박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아무도 말하지 않았을때 누가 박 구속을 외쳤나.국민의 뒤를 따르는 것을 아니라 주권자 국민을 따르는 것이 정치다.
국민 앞에서 길을 만드는 것이 정치다.
미완의 광주혁명 완성할 때다. 촛불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한 국민의 힘으로 정권교체는 이미 기정사실이다.
문재인 후보가 되면 정권교체가 된다. 안희정 후보가 되면 정권교체 된다. 최성 후보가 후보가 되면 정권교체 된다. 이재명이 후보가 되면 정권교체가 된다. 그러나 더나은 정권교체 세상이 바뀌는 정권교체가 된다.
모든 이에게 희망 빼앗아버리는 반칙과 특권을 없애고 99%가 잘하는 나라 만들라고 국민들은 명령하고 있다.
싸우지 않으면 청산한 수 없고 청산하지 않으면 삐뚤어진 나라 세울 수 없다.
기득권과 손잡고는 새로운 나라 만들 수 없다.
기득권과 자유롭고 평생 기득권과 싸워온 이재명만이 할 수 있다.
이재명은 물려받은 세력도 재산도 없는 흙수저다. 대통령 권한 부여해주면 사상 최강의 온국민 대한민국 행복한 나라 만들어드리겠다.
이재명이 세력없어서 짠한가. 우리는 지금 거대정치세력의 대표를 뽑는것이지 세력이 많은 사람 뽑는 것 아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능력과 실력 갖춘 후보 뽑는것이다.
어릴적 상흔이 몸 곳곳에 남아있다. 곰삭아서 공정한 나라 만드는 투지와 의지의 원천이 됐다.
광주는 저의 사회적 어머니다. 촛불 혁명이 기득권자 교체, 대통령의 교체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을 바꾸는 진짜 교체 진정한 혁명의 완성이 돼야 한다.
매년 18000명이 자살하는 이 비정상적인 나라, 돈 있으면 죄지어도 떵떵거리며 사는 나라,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사람 죽이고도 처벌받지 않는 나라 우리가 고쳐야 하지 않겠는가.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 만들겠다.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나라, 일한 만큼 정당한 몫이 보장되는 나라, 대통령도 재벌 총수도 지은 죄 댓가받는 공정한 나라 만들자.
호남은 언제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왔다. 저는 모두가 유리한 길 골라갈때 유불리 계산하지 않고 바른 길 옳은 길 걸어왔다. 2002년 노무현이 호남의 선택 받아 대통령 됐다. 역사상 최강의 대통령 되겠다.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이 시장은 이날 광주광역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호남 순회경선 연설에서 "문재인·안희정·최성 후보가 대통령후보 돼도 정권교체 된다. 제가 되면 더 나은 정권교체, 세상이 바뀌는 정권교체가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 시장은 "모든 이에게 희망 빼앗아버리는 반칙과 특권을 없애고 99%가 잘하는 나라 만들어 달라고국민들은 명령하고 있다"면서 "싸우지 않으면 청산한 수 없고 청산하지 않으면 삐뚤어진 나라 세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기득권과 손잡고는 새로운 나라 만들 수 없다"며 "대통령의 교체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을 바꾸는 진짜 교체로 진정한 혁명을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02년 노무현이 호남의 선택을 받아 대통령 됐다. 저는 역사상 최강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민주당 호남경선 이재명 연설문 요약]
누구도 박근혜 탄핵 말하지 않을때 저는 앞장서서 말했다. 누구도 재벌총수 구속 말하지 않을때 저는 이재용 구속을 외쳤다.
지금 박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아무도 말하지 않았을때 누가 박 구속을 외쳤나.국민의 뒤를 따르는 것을 아니라 주권자 국민을 따르는 것이 정치다.
국민 앞에서 길을 만드는 것이 정치다.
미완의 광주혁명 완성할 때다. 촛불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한 국민의 힘으로 정권교체는 이미 기정사실이다.
문재인 후보가 되면 정권교체가 된다. 안희정 후보가 되면 정권교체 된다. 최성 후보가 후보가 되면 정권교체 된다. 이재명이 후보가 되면 정권교체가 된다. 그러나 더나은 정권교체 세상이 바뀌는 정권교체가 된다.
모든 이에게 희망 빼앗아버리는 반칙과 특권을 없애고 99%가 잘하는 나라 만들라고 국민들은 명령하고 있다.
싸우지 않으면 청산한 수 없고 청산하지 않으면 삐뚤어진 나라 세울 수 없다.
기득권과 손잡고는 새로운 나라 만들 수 없다.
기득권과 자유롭고 평생 기득권과 싸워온 이재명만이 할 수 있다.
이재명은 물려받은 세력도 재산도 없는 흙수저다. 대통령 권한 부여해주면 사상 최강의 온국민 대한민국 행복한 나라 만들어드리겠다.
이재명이 세력없어서 짠한가. 우리는 지금 거대정치세력의 대표를 뽑는것이지 세력이 많은 사람 뽑는 것 아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능력과 실력 갖춘 후보 뽑는것이다.
어릴적 상흔이 몸 곳곳에 남아있다. 곰삭아서 공정한 나라 만드는 투지와 의지의 원천이 됐다.
광주는 저의 사회적 어머니다. 촛불 혁명이 기득권자 교체, 대통령의 교체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을 바꾸는 진짜 교체 진정한 혁명의 완성이 돼야 한다.
매년 18000명이 자살하는 이 비정상적인 나라, 돈 있으면 죄지어도 떵떵거리며 사는 나라,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사람 죽이고도 처벌받지 않는 나라 우리가 고쳐야 하지 않겠는가.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 만들겠다.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나라, 일한 만큼 정당한 몫이 보장되는 나라, 대통령도 재벌 총수도 지은 죄 댓가받는 공정한 나라 만들자.
호남은 언제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왔다. 저는 모두가 유리한 길 골라갈때 유불리 계산하지 않고 바른 길 옳은 길 걸어왔다. 2002년 노무현이 호남의 선택 받아 대통령 됐다. 역사상 최강의 대통령 되겠다.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