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w&Biz] 세종, 노대래 전 공정위원장 등 3명 고문으로 영입
입력
수정
지면A31
법조 톡톡

노 전 위원장은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1979년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정책조정국장,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및 차관보를 거쳐 조달청장, 방위사업청장, 공정위원장 등을 지냈다. 특히 거시경제정책 및 정책조정 분야에 정통한 경제 관료로 정평이 나 있다. 공정위원장 시절에는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및 순환출자 규제 관련 법령 제정, 기업결합 및 카르텔 규제 등을 직접 담당했다. 강신섭 세종 대표변호사는 “세 고문의 합류로 기업 자문과 인수합병(M&A), 공정거래, 보험, 국방 획득 및 방위산업 분야에서의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엽 기자 ls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