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새 대표에 조병익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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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28일 조병익 전 삼성생명 법인영업본부장(57·사진)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조 대표는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30년간 재무, 기획, 영업 등의 분야에서 일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법인영업본부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