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리조트] 머무는 것 자체만으로 힐링…'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9월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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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켄싱턴리조트가 오는 9월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를 새롭게 선보인다.
설악밸리의 콘셉트는 특별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머무는 것 자체만으로 힐링이 되는 공간’이다. 이를 위해 독채형으로 구성해 입구부터 철저한 독립 공간으로 특화 설계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프라이빗 별장형’ 리조트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설악밸리는 사계절 설악산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소나무 향기가 가득한 산책로, 설악산에서 내려오는 계곡의 물줄기, 호수 등을 품고 있다. “대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 단장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켄싱턴리조트는 9월 문을 여는 설악밸리를 포함해 바다와 맞닿아 있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설악산 국립공원 앞에 자리 잡은 켄싱턴스타호텔까지 설악권 주요 명소에만 세 개의 지점을 갖고 있다.
켄싱턴리조트는 설악밸리 잔여구좌를 특별 분양하고 있다. 연간 사용일수를 고객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나이와 성향 지역 등에 따라 연간 21박부터 60박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면 켄싱턴리조트 전 지점 객실료 주중 무료 및 주말 50% 할인(비수기 전용) 혜택을 준다. 또 이랜드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종합 리조트인 ‘베어스타운’ 스키장, 한강유람선 ‘이랜드 크루즈’, 경북권 최대 테마파크 ‘이월드’, 아동 전용 실내 테마파크 ‘코코몽 키즈랜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전용실을 사용할 수 있는 고품격 노블리안 멤버십의 경우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기업인, 최고경영자(CEO), 전문직 종사자 등을 선호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랜드는 이번에 새로 연간 30일을 사용하는 봄맞이 프로모션 상품을 경제적인 가격에 내놨다고 덧붙였다.회원으로 가입하면 이랜드가 운영하는 켄싱턴 직영호텔을 회원 할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추가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제주함덕, 설악비치2 등 새로 개발할 예정인 신규 지점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회원이 누릴 수 있는 가치는 앞으로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켄싱턴리조트는 제주 서귀포 한림 중문, 부산 해운대, 경주 2개 지점, 청평, 남원, 지리산 하동 등 국내 주요 여행명소에 15개의 직영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 서울 여의도, 제주 중문, 동계올림픽 개최 예정지인 평창 등지에 모두 6개의 켄싱턴호텔과 부산 광안리 앞바다에 있는 켄트호텔, 작년 7월 문을 연 사이판 켄싱턴호텔과 사이판 코럴오션 골프 리조트까지 국내외 모두 25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다. 동종업계에서 가장 많은 지점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패밀리(61.59㎡)부터 로얄(116.77㎡)까지 추가회원을 모집하고 있다.(1,700만원~3,410만원)
바쁜 업무로 여행 계획을 충분히 세울 수 없는 고객을 위해 켄싱턴리조트는 전담 레저 매니저를 두고 있다. 매니저는 국내외 25개 지점 중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휴가지 선정부터 객실 예약까지 돕는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설악밸리의 콘셉트는 특별한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머무는 것 자체만으로 힐링이 되는 공간’이다. 이를 위해 독채형으로 구성해 입구부터 철저한 독립 공간으로 특화 설계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프라이빗 별장형’ 리조트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설악밸리는 사계절 설악산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소나무 향기가 가득한 산책로, 설악산에서 내려오는 계곡의 물줄기, 호수 등을 품고 있다. “대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 단장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켄싱턴리조트는 9월 문을 여는 설악밸리를 포함해 바다와 맞닿아 있는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설악산 국립공원 앞에 자리 잡은 켄싱턴스타호텔까지 설악권 주요 명소에만 세 개의 지점을 갖고 있다.
켄싱턴리조트는 설악밸리 잔여구좌를 특별 분양하고 있다. 연간 사용일수를 고객 니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나이와 성향 지역 등에 따라 연간 21박부터 60박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면 켄싱턴리조트 전 지점 객실료 주중 무료 및 주말 50% 할인(비수기 전용) 혜택을 준다. 또 이랜드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종합 리조트인 ‘베어스타운’ 스키장, 한강유람선 ‘이랜드 크루즈’, 경북권 최대 테마파크 ‘이월드’, 아동 전용 실내 테마파크 ‘코코몽 키즈랜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전용실을 사용할 수 있는 고품격 노블리안 멤버십의 경우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기업인, 최고경영자(CEO), 전문직 종사자 등을 선호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랜드는 이번에 새로 연간 30일을 사용하는 봄맞이 프로모션 상품을 경제적인 가격에 내놨다고 덧붙였다.회원으로 가입하면 이랜드가 운영하는 켄싱턴 직영호텔을 회원 할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추가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제주함덕, 설악비치2 등 새로 개발할 예정인 신규 지점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회원이 누릴 수 있는 가치는 앞으로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켄싱턴리조트는 제주 서귀포 한림 중문, 부산 해운대, 경주 2개 지점, 청평, 남원, 지리산 하동 등 국내 주요 여행명소에 15개의 직영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 서울 여의도, 제주 중문, 동계올림픽 개최 예정지인 평창 등지에 모두 6개의 켄싱턴호텔과 부산 광안리 앞바다에 있는 켄트호텔, 작년 7월 문을 연 사이판 켄싱턴호텔과 사이판 코럴오션 골프 리조트까지 국내외 모두 25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다. 동종업계에서 가장 많은 지점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패밀리(61.59㎡)부터 로얄(116.77㎡)까지 추가회원을 모집하고 있다.(1,700만원~3,410만원)
바쁜 업무로 여행 계획을 충분히 세울 수 없는 고객을 위해 켄싱턴리조트는 전담 레저 매니저를 두고 있다. 매니저는 국내외 25개 지점 중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휴가지 선정부터 객실 예약까지 돕는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