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울산서비스센터 확장·이전

사진=포드코리아

[ 박상재 기자 ] 포드코리아는 울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연 울산 서비스센터는 지상 1층 규모이며 공식 딜러인 프리미어모터스가 운영한다. 총 4개의 정비 작업대(위크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30대 이상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기술 교육을 이수한 5명의 전문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고객 상담실과 라운지 등을 갖춰 품질을 끌어올렸다는 것이 포드코리아 측 설명이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올해 창립 5주년을 맞은 프리미어모터스는 포드와 링컨의 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며 "고객에게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한 시설 투자"라고 말했다.

울산 서비스센터는 내달 한 달 동안 무성점검과 오일 교환 15%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할 방침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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