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렌터카’ 체계적 브랜딩 위해 이남환 이사 영입

목포 지방렌터카 업계 ‘새바람 예고’복장부터 서비스, 고객니즈 맞춘 어플 개발까지… ‘서비스 완벽 재정비’최근 전라남도 목포의 한 렌터카 업체가 지방 렌터카 업체에서는 쉽사리 볼 수 없는 체계적인 브랜딩을 하고자 하는 움직임을 보여 주위 업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전라남도 목포에 위치한 ‘케이비렌터카’는 주먹구구식 운영이 아닌 특별한 서비스 마인드와 전국을 대표하는 렌터카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 이남환 이사를 영입해 재정비에 돌입했다.이남환 이사는 ‘하람’이라는 브랜드 개발을 하던 업체에서 몸을 담고 있던 인재로 ‘지방 렌터카 업계 최초로 브랜드를 만들어 보자’ 는 고희승 대표의 제안을 받아 들였다.이남환 이사 영입 후 ‘케이비렌터카’는 포인트 적립제도, 음료 및 물티슈, 최신음악, 카스트 등 무료 제공, 다양한 이벤트 진행 등 지방렌터카 업계에서는 생소한 서비스들을 진행하였다. 그 중에서도 특히, 모든 직원이 정장차림으로 응대하는 모습은 고객들 사이에서도 크게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는 렌터카 업체 직원들이 정장을 갖춰 입는 것이 일상화 되어 있는 곳이 많지만 실제로 지방 렌터카 업체에서 ‘케이비렌터카’처럼 정장을 갖춰 입고 세차 할 때부터 계약서를 쓸 때까지 고객응대를 하는 곳은 극히 드물다.고희승 대표는 “그간 대부분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던 지방 렌터카 업체들과 다르게 렌터카 업체여도 브랜드화를 체계적으로 갖추어 나가고 싶었다. 그래서 브랜딩 전문가인 이남환 이사를 영입하게 됐고, 차츰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고은 신하균 결별, 공유 찌라시 내용 때문?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ㆍ홍상수-김민희 행복, 세 번 멍든 홍상수 아내 “지금 죽을 맛이다”ㆍ박명수 여의도 접촉사고 현장 포착`··2억원 레인지로버에서 내리면서 한 말이?ㆍ차주혁, 팬 강간 구설 해체 후 대마초까지…왜 이러나?ㆍ"여성 할례, 美서도"… 잔혹한 여성 통제 `할례`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