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무용지용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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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30
홍석기 지음무용지용(無用之用), 즉 ‘쓸모없음의 쓸모’를 통해 깨달은 세상 사는 지혜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업교육 전문 강사인 저자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성찰을 바탕으로 진정한 행복을 찾는 길과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하루하루 더 나은 선택을 함으로써 배움과 깨달음을 습득하는 노하우 등을 제시한다. 그는 “쓸모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도 가치가 있다는 깨달음은 우리가 모르는 것,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결코 부족함이나 약함이 아니라 아는 것에 대한 최대의 동기부여이자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가기 위한 최적의 디딤돌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고 말한다. (좋은책만들기, 256쪽,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