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개성공단 입주기업 경영정상화 지원 나서

16_사진2)신보-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공동컨설팅 실시
신용보증기금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31일 체결했다. 신용보증기금과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입주기업 현황을 공동으로 진단·분석해 생산 효율화, 판로 개척, 해외시장 진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개성공단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의 경영을 조기에 정상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