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부동산 기업용 앱, '분양Q' 출시 설명회 '북적'

한경부동산연구소,인투인과 공공개발 31일 첫 선

시행·분양·중개업체 전용 앱···관련 업계 뜨거운 관심한국경제신문 부설 한경부동산연구소와 분양정보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 전문업체인 ㈜인투인네트웍스가 공동개발 한 세계 최초 부동산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인 ‘분양Q(영문명 RM-Q·알엠-큐)’에 대한 ‘출시 기념 설명회’가 열렸다. 31일 오후 2시, 서울 중림동 한경빌딩 18층 다산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박영신 한경부동산연구소장(사진)은 이날 설명회에서 “분양Q를 해외 시장까지 진출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이를 위해 한국경제신문이 매년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국제 부동산 박람회와 연계시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한경부동산연구소는 분양Q를 구입한 업체들에게 오는 8월 1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7’의 기본 부스(9㎡·400만원)’을 특별 제공할 방침이다.(02)360-4261~4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