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IB사업본부장에 함형태 전무 임명

HMC투자증권은 메리츠종금증권 금융투자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한 함형태 씨를 IB사업본부장 전무로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함형태 신임 본부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2년 동양종합금융에 입사해 한누리투자증권, 신영증권 등을 거쳐 2015년부터 메리츠종금증권 금융투자사업본부장을 지냈다.함 본부장은 약 25년동안 금융업계에 종사하면서 탁월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업적을 이룬 IB 업계의 베테랑이란 설명이다. ECM DCM M&A 등 전통적인 IB업무 뿐 아니라 PEF, 국내 및 해외 부동산 투자 등에 강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