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2500억 회사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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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19
롯데칠성이 5개월 만에 회사채 발행에 나섰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은 이달 말 25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만기는 3~7년 수준에서 검토하고 있다.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사전 청약)은 이르면 다음달 17일 진행된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가 채권 발행 실무를 맡았다.
롯데칠성이 이번에 회사채를 발행하면 작년 11월 이후 5개월 만이다. IB업계는 롯데칠성이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오는 6월 만기 도래하는 3000억원어치 기업어음(CP)을 상환하는 데 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롯데칠성이 이번에 회사채를 발행하면 작년 11월 이후 5개월 만이다. IB업계는 롯데칠성이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오는 6월 만기 도래하는 3000억원어치 기업어음(CP)을 상환하는 데 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