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피아노 영재 박효은, 프랑스 에피날 콩쿠르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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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제26회 프랑스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금호영재 출신 박효은(22·사진)이 2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상금은 2000유로(약 239만원)다.
에피날은 프랑스 파리에서 동쪽으로 366㎞ 떨어진 모젤강변 도시다. 1970년 처음 열린 이 콩쿠르는 1983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주요 한국인 입상자로는 한상일(2005·1위 없는 2위), 최희연(1993·3위), 임호열(2007·1위), 김다솔(2011·1위) 등이 있다.박효은은 서울예술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음대에 입학했다. 2007 음악춘추 콩쿠르 1위, 2012 음악춘추 콩쿠르 고등부 1위를 차지했다. 2014년 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를 통해 데뷔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에피날은 프랑스 파리에서 동쪽으로 366㎞ 떨어진 모젤강변 도시다. 1970년 처음 열린 이 콩쿠르는 1983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다. 주요 한국인 입상자로는 한상일(2005·1위 없는 2위), 최희연(1993·3위), 임호열(2007·1위), 김다솔(2011·1위) 등이 있다.박효은은 서울예술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음대에 입학했다. 2007 음악춘추 콩쿠르 1위, 2012 음악춘추 콩쿠르 고등부 1위를 차지했다. 2014년 금호영아티스트 콘서트를 통해 데뷔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