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 , 아베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 … 미·중 정상회담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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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정상회담 직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전화통화에 이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도 전화통화를 했다고 교도통신이 9일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베 총리와의 통화에서 6~7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 결과와 미군의 시리아 미사일 공격 등에 관해 설명했다.
양국 정상은 지난 6일에도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35분 동안 전화통화를 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 종료 4시간 뒤인 8일 오전 7시 20분(한국시간) 께 황교안 대행에게 전화를 걸어 20분간 회담 내용을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황 대행과의 통화에서 "사드 배치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베 총리와의 통화에서 6~7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 결과와 미군의 시리아 미사일 공격 등에 관해 설명했다.
양국 정상은 지난 6일에도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35분 동안 전화통화를 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 종료 4시간 뒤인 8일 오전 7시 20분(한국시간) 께 황교안 대행에게 전화를 걸어 20분간 회담 내용을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황 대행과의 통화에서 "사드 배치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