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온라인, 15주년 맞아 5월10일까지 세일

홈플러스가 온라인몰 출범 15주년을 기념해 할인행사를 전개한다. (자료 = 홈플러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홈플러스가 온라인몰에서도 세일을 실시한다.

홈플러스는 13일부터 5월10일까지 4주간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Let's Go Festival'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2002년 대형마트 업계 처음으로 시작한 온라인 서비스의 출범 1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해외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영국 도자기 브랜드 '덴비'(Denby)가 올해 2월 출시한 '헤리티지 하베스트'(Heritage harvest) 라인을 국내 유통사 처음으로 정식 수입했다.

헤리티지 하베스트와 엘레멘츠를 혼합 구성한 8P 세트를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세타필 데이롱(Cetaphil Daylong) 선케어 제품도 1만5000원부터 판다.

CJ 둥근햇반(210g*24개) 1만9880원, 웅진 가야G워터(2L*24입) 1만1200원, CJ 디팻 잔티젠(3개) 7만9800원 등 국내제품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매주 다양한 인기상품을 업계 최저가로 내놓을 계획이다.이밖에도 매일 100% 당첨 장바구니 쿠폰 증정(1일 1회), 문화센터 및 패션몰 할인권, 온라인 할인 및 무료배송 쿠폰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한다.

김웅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문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모든 채널에서 맞춤형 쇼핑환경을 구현코자 노력하고 있다"며 "온라인에선 업계 최고의 신선식품 및 배송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고객 쇼핑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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