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사고…"고속도로 4중추돌, 중환자실서 눈물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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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현빈이 교통사고를 당해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박현빈은 지난해 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 교통사고를 딛고 활동을 재개했다.박현빈은 "살아오며 가장 큰 사건사고"라며 "태어나 가장 많이 다쳤다. 당시 너무 괴로웠지만 아직 1년은 안 됐는데 지금 시점에서 정말 많은 깨우침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도 차 타는 게 무섭다. 그 당시 다리를 못 쓰게 된 줄 알았다. 구급차를 타고 이동하며 가족에게 연락을 했다. 구급차에 누워 응급처치를 하고 아버지한테 제일 먼저 전화드렸던 것 같다. 지금은 아직 철심을 빼는 재수술이 남아있다. 지금도 오래 걸으면 좀 아프다"고 털어놨다.
앞서 박현빈의 어머니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들이 교통사고가 났다는 연락이 왔다. 새벽에 중환자실에 들어가서 딱 보니 애가 눈물범벅이 됐다. 지금 생각해도 울컥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박현빈은 지난해 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 교통사고를 딛고 활동을 재개했다.박현빈은 "살아오며 가장 큰 사건사고"라며 "태어나 가장 많이 다쳤다. 당시 너무 괴로웠지만 아직 1년은 안 됐는데 지금 시점에서 정말 많은 깨우침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도 차 타는 게 무섭다. 그 당시 다리를 못 쓰게 된 줄 알았다. 구급차를 타고 이동하며 가족에게 연락을 했다. 구급차에 누워 응급처치를 하고 아버지한테 제일 먼저 전화드렸던 것 같다. 지금은 아직 철심을 빼는 재수술이 남아있다. 지금도 오래 걸으면 좀 아프다"고 털어놨다.
앞서 박현빈의 어머니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들이 교통사고가 났다는 연락이 왔다. 새벽에 중환자실에 들어가서 딱 보니 애가 눈물범벅이 됐다. 지금 생각해도 울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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