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스타x티몬 '슈퍼클릭' 12일 공식 오픈

커머스 광고 솔루션 업체 엔비스타(대표이사 이규황)에서 소셜 최초로 선보인 CPC 검색광고 '슈퍼클릭'이 베타오픈 4일만에 가입자수 2천명을 돌파했다.

오늘(12일) 공식 오픈한 슈퍼클릭은 키워드 검색 시 검색결과에 광고 상품이 순차적으로 노출되는 CPC(Click Per Cost, 클릭당과금) 검색광고 솔루션이다. 엔비스타는 소셜커머스 티몬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슈퍼클릭과 관련된 공동 사업을 진행한다.엔비스타는 슈퍼클릭을 활용하면 적은 예산으로 합리적인 광고 집행이 가능하다면서, 베타오픈 4일만에 가입자수 2천명을 돌파했으며 이중 800명의 광고주가 실제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예상대비 3배정도 빠른 성장 추이로, 공식 오픈 후 사용자수는 더욱 급속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슈퍼클릭 론칭을 기념해 엔비스타는 광고를 체험할 수 있는 5만원 무상충전금제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엔비스타 구희식 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 호응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판매자의 효율적인 광고 운영을 통한 매출증대를 위해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클릭은 온라인상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통신판매업자면 티몬 가입 후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