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26] "초등학교 입학~취업까지…저소득층 자녀 국가가 지원" 자유한국당 대선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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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저소득층 가정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부터 취업까지 국가가 관리하는 ‘4단계 희망사다리 교육지원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인 정우택 상임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교육 기회가 균등하게 제공되지 못하면 우리 사회계층의 고착화와 양극화가 계속될 것”이라며 당의 교육정책을 발표했다.정 위원장은 “중위소득 이하 자녀들이 초등학교 입학 시기부터 취업 때까지 국가가 집중 관리해 지원할 것”이라며 “취업 후 독립했을 때는 더 이상 저소득층 가정으로 분류되는 일이 없도록 국가가 책임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국당은 학생들의 대학 등록금 부담 완화 대책도 내놨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인 정우택 상임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교육 기회가 균등하게 제공되지 못하면 우리 사회계층의 고착화와 양극화가 계속될 것”이라며 당의 교육정책을 발표했다.정 위원장은 “중위소득 이하 자녀들이 초등학교 입학 시기부터 취업 때까지 국가가 집중 관리해 지원할 것”이라며 “취업 후 독립했을 때는 더 이상 저소득층 가정으로 분류되는 일이 없도록 국가가 책임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국당은 학생들의 대학 등록금 부담 완화 대책도 내놨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