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무명 시절, 1년에 30편 광고 촬영…연간 수입 5억"

김혜진 /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김혜진 /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혜진이 무명 시절 벌어들인 광고 수입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MC 이영자는 "류상욱이 김혜진한테 반한 매력을 찾아봤다. 김혜진은 홍익대학교 졸업 내내 올 A를 받았다고 한다"라고 전했다.이에 김혜진은 "IMF 당시 졸업을 해 취업이 어려웠다. 그런데 동기들 중 나만 취업을 했다. 가구 디자인부터 게임 디자인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혜진은 "27살에 부장으로 승진했다. 워낙 독해서 집에 안 들어가고 일했다"라고 말했다.

또 데뷔 계기에 대해서 "인터넷 얼짱 콘테스트에서 1등을 자주 하길래 배우로 데뷔했다. 매니저들한테 연락이 많이 왔다. 20대 후반에 데뷔했다. 3년 동안 광고를 100편을 찍었다"라고 밝혔다.또 김혜진은 "무명이었는데 5억까지 받았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