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I:매표소]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 박스오피스 1위…'미녀와 야수' 개봉 스코어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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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 개봉 1일차액션 마스터피스의 귀환이다. 영화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이 개봉 첫 날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1위…예매율 62.3% '흥행 예감'
1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은 일일 관객수 20만 8513명을 동원했다.이는 시리즈 최고의 흥행작이었던 '분노의 질주: 더 세븐'(2015)의 오프닝 스코어(13만 5549명) 보다 약 1.5배 더 높은 수치다.
뿐만아니라 2017년 외화 최고 흥행작 '미녀와 야수'의 오프닝 스코어(16만 6888명)에 비해 1.2배 가량의 차이로 앞서 큰 흥행이 예상된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재 예매율 62.3%를 기록하며 주말을 앞두고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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