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는 26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경기도는 오는 26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업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지는 않았지만 사회서비스 제공과 취약계층 일자리제공 등 사회적기업으로서 실체를 갖춘 기업을 말한다. 사회적기업은 광역지자체가 지정한다. 도내에는 현재 171개 예비사회적기업에 1005명이 근무하고 있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최장 3년간 일자리 창출사업비, 사업개발비, 전문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개발비는 제품개발, 품질개선, 판로확대 등에 지원하며 연간 최대 5000만원이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