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한경] 미국-인턴십, 일본-스펙보다 일본어 능력…해외 취업 '맞춤 꿀팁' 취준생에 호응

KOTRA 무역관 담당자 5인의 해외 취업 성공 사항을 정리한 11일자 <[취업에 강한 신문 한경 JOB] 미국-인턴십, 일본-스펙보다 일본어 능력, 호주-IT·기술직이 취업에 유리>는 페이스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미국 취업 정보를 얻으려면 링크트인이나 글라스도어를 활용할 것, 일본에서 일자리를 찾는다면 스펙 쌓기보다 일본어 능력 향상에 집중할 것 등 각 국가에 맞는 취업 분야와 특징을 소개했다. 또 세계 주요 도시 24곳의 KOTRA ‘K무브’ 센터 담당자 연락처(이메일)를 공개해 취업준비생으로부터 주목받았다. “외국어 스트레스 극복이 최대 난관이다” “인종차별 탓에 정규직이 되기 어려운 건 한국과 똑같다” 등 다양한 댓글이 달린 이 기사는 4만여명의 타임라인에 올랐고 100회 이상 공유됐다.

8일자 <[경찰팀 리포트] “100% 과실도 우기고 보자” 삿대질부터 하는 운전자들>은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교통사고 책임 분쟁을 다뤄 포털사이트 등에서 인기를 끌었다. 손해보험사가 정한 사고 과실 비율을 인정하지 않고 이의신청을 하는 ‘불복 운전자’가 증가하고 있는 현상을 짚었다. “뒤에서 박아도 앞차한테 따지는 세상” “보험사한테만 유리한 구조” 등 교통사고 현장에서 무조건 큰 목소리를 내는 운전자 때문에 손해를 경험한 네티즌들의 공감 댓글이 1000여개 올라왔다.

최진순 기자 soon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