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아프간 IS지역에 '폭탄의 어머니' GBU-43 투하…트럼프 반응이…

美, IS에 '폭탄의 어머니' GBU-43 투하 /사진=도널드 트럼프 MBC 보도 화면
미군이 13일(현지시간) GBU-43 폭탄을 사용해 수니파 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소탕 작전을 벌였다.

GBU-43은 '공중폭발대형폭탄'(Massive Ordnance Air Blast bomb)으로 '모든 폭탄의 어머니'(the Mother of All Bombs)라는 별명을 가진 강력한 위력의 폭탄이다. 이는 2002년~2003년 경 미국 이라크 침공 전후로 급속도로 개발됐다.

GBU-43이 투하된 낭가르하르는 파키스탄 접경에 위치한 수니파 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근거지로 미군은 지난해 8월부터 이곳에 수차례 공습을 단행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임무에 대해 "매우 성공적"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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