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창모와 감각적 콜라보레이션 `블루문(BLUE MOON)` 공개…초특급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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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효린과 창모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싱글 `블루문(BLUE MOON)`이 14일 공개된다. ‘블루문(BLUE MOON)`은 래칫과 EDM 기반의 댄스홀을 크로스 오버한 곡으로, 효린의 감성적인 보컬과 독보적인 음색, 그리고 창모의 묵직한 래핑이 더해져 트렌디하면서도 색깔 있는 옷을 입었다. 특히 두 사람이 주고 받은 러브스토리의 서사 구조는 로맨틱한 감성을 극대화시켰고, 해외 시장에 내놔도 어색하지 않을 음악적 코드들은 음악의 완결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여주었다. 전주부터 시작되는 피아노 멜로디는 감성을 자극하고, 트렌디한 사운드의 시원한 훅이 감성과 그루부를 이끌어 낸다. 작사는 서지음이 맡아 “사랑한다”, “사랑한다” 말해도 진부하게 다가올 것만 같았던 숱한 표현들을 잠시 뒤로 한 감각적인 가사로 ‘사랑’이란 뻔한 주제를 색다르게 전한다. 미국 LA에서 올로케로 촬영된 `블루문` 뮤직비디오는 그간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타이 달러 싸인, 즈네 아이코, 파이스트 무브먼트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다니엘 박이 메가폰을 잡았다. 다니엘 박 감독은 웹시리즈 케이타운 카우보이즈(저스틴 전, 다니엘 킴, 켄 정, 바비 리 주연)를 2015년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필름페스티발에서 선보였다. 프로듀싱한 작품에는 리볼트 티비에서 방영된 와이지 포헌드레드, 릭 곤잘레즈 그리고 제이드 요커 주연의 ‘블레임 잇 온 더 스트릿’을 포함해 다수의 광고들이 있다. 효린은 이미 K-POP계에서 가장 알아주는 디바로 성장했다. 그간 씨스타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한국의 비욘세’라는 영예로운 별명을 얻었고, K-POP 아티스트 최초로 세계 최대 EDM 레코드사인 스피닝 레코드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이런 그녀의 행보를 놓칠리 없는 미국 빌보드지는 “K-POP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목소리”라는 극찬으로 효린의 어깨에 더욱 힘을 실어주었다. 창모는 도끼, 더콰이엇, 빈지노가 속한 일리네어 레코즈 산하 레이블 엠비션뮤직에 속한 프로듀서 겸 래퍼다. 최근 `마에스트로`와 `아름다워`를 역주행 시키며 신흥 대세로 주목을 받고 있고, 감각적인 음악과 래핑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효린과 창모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블루분(BLUE MOON)`은 1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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