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어때서" 활력 넘치는 실버라이프, 29초 영상에 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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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가 한국경제신문사와 함께 ‘액티브 시니어’에 대한 29초영화제를 17일 시작한다. 액티브 시니어는 은퇴 후에도 사회·경제적으로 역동적인 삶을 살아가는 55~70세 인구를 말한다. 메인 주제는 ‘유한킴벌리가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세부 주제는 ‘시니어들의 역동적인 삶(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 봉사 여가 등 사회활동)’과 ‘엄마의 WISH LIST(엄마의 꿈을 응원합니다)’다.이 주제에 맞게 29초 길이(제목과 크레디트는 제외) 영상을 만들어 29초영화제 홈페이지(www.29sfilm.com)에 출품 등록을 하면 된다. 출품작 가운데 심사를 거쳐 대상 1000만원 등 총 3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작품 접수 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다.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접수한다. 수상작은 유한킴벌리 광고 및 홍보 영상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29초영화제의 주요 참여층인 청소년·청년층이 부모 세대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영화제를 기획했다”며 “시니어에 대한 재미있고 감동적인 얘기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2-360-4029)로 문의하면 된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