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공민지, 솔로 앨범에 매력 多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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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는 17일 정오 첫 번째 미니앨범 'MINZY WORK 01 UNO'를 발표하고 그룹 2NE1 탈퇴 이후 처음으로 솔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앨범에는 가수 박재범, 플로우식 등 피처링 군단이 공민지와 협업해 총 6곡이 데뷔 앨범에 수록된다.
소속사 뮤직웍스는 "공민지는 이번 앨범을 통해 강렬한 댄스부터 서정적인 발라드까지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처음으로 자작곡을 수록했고 자신의 첫번째 미니앨범 전곡을 작사하며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민지의 타이틀 곡 '니나노'는 팝 댄스에 힙합을 가미한 곡으로 기존의 팝 댄스 보다 비트가 강하고 엣지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 곡은 소녀시대, f(x), AOA 등과 Pop 아티스트 저스틴비버, 체인스모커스 등과 작업한 작곡가 Melanie Fontana와 Mitchel ‘Lindgren’ Schulz, Jon Asher가 팀을 이루어 만든 음악이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