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착한기업 상품 구입은 “강원곳간”에서

“강원곳간”은 강원도의 사회적 경제기업에서 생산하는 상품 및 서비스 판로를 위해 강원도와 강원도 사회적 경제지원 센터에서 운영하는 강원도 사회적 경제 공동브랜드이다.

강원곳간의 상품들은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원재료를 활용한 특색 있는 가공품이 주를 이룬다. 춘천의 닭갈비, 인제의 황태, 고성의 오징어, 속초의 아바이순대 등 지역 이름만 들어도 연상되는 가공품을 생산하는 맛있는 기업, 장애청년과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자립시키기 위하여 더치커피, 복사용지, 휴지, 황태김치, 유기농 두유, 유기농 과자 등을 생산하는 따뜻한 기업, 청소, 경비, 디자인, 공연기획, 돌봄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착한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모든 기업들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협동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 사업을 통해 지역의 선순환구조를 만들어내는 사회적인 목적을 가지고 질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원곳간은 2013년 3개의 숍인숍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는 강원도 지역에 16개 오프라인 숍인숍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다. 강원곳간의 상품 중에는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에 부합하는 상품들이 다양하며, 좋은 원료로 정직한 상품을 만들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와 재구매율이 높다.

강원도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 유정배 센터장은 “강원곳간 상품의 구입은 단순 소비행위를 넘어서 지역사회를 살리고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윤리적 소비 활동으로 여러분들의 관심과 구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