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의학상 대상 천재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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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36
유한양행은 천재희 연세대 의대 내과학 교수(왼쪽 세 번째)가 제50회 유한의학상 대상을 받았다고 18일 발표했다.
천 교수는 사람의 장 속에 사는 바이러스가 만성 복통, 설사 등을 일으키는 염증성 장질환을 억제할 수 있다고 밝힌 연구논문으로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곽영란 연세대 의대 마취통증의학 교수(두 번째)와 박상민 서울대 의대 가정의학 부교수(네 번째)에게 각각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5000만원의 상금,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유한의학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상으로 1967년 제정됐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천 교수는 사람의 장 속에 사는 바이러스가 만성 복통, 설사 등을 일으키는 염증성 장질환을 억제할 수 있다고 밝힌 연구논문으로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곽영란 연세대 의대 마취통증의학 교수(두 번째)와 박상민 서울대 의대 가정의학 부교수(네 번째)에게 각각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5000만원의 상금,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유한의학상은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상으로 1967년 제정됐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